'82년생 김지영' 정유미, 쇼트 커트로 변신 '깜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9.30 14:10  |  조회 26480
배우 정유미/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정유미/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정유미가 시원한 쇼트 커트 스타일로 돌아왔다.

정유미는 30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82년생 김지영'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유미는 포근한 베이지색 라운드 니트에 비대칭 커팅이 멋스러운 플리츠 스커트로 우아한 가을 패션을 연출했다.

정유미는 인조 가죽 벨트 디테일이 들어간 하이웨이스트 플리츠 스커트에 깔끔한 스트랩 힐을 매치해 차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배우 정유미/사진=뉴스1
배우 정유미/사진=뉴스1
정유미는 짧게 다듬은 쇼트 커트 헤어스타일을 가볍고 발랄하게 연출했으며, 여기에 깔끔한 골드 링 귀걸이와 굵은 반지를 매치해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

또한 정유미는 촉촉한 피부결과 자연스러운 입술과 치크 메이크업으로 생기를 더한 대신 눈화장은 아이라인만 또렷하게 강조해 깔끔하게 연출했다.

배우 정유미/사진=김휘선 기자, 뉴스1
배우 정유미/사진=김휘선 기자, 뉴스1
한편 정유미와 공유가 호흡을 맞추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100만부 판매를 넘긴 조남주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이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