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입어도, 뒤집어 입어도 예쁜 뉴발란스 '리버서블 다운'

[눈녹이는 겨울신상]한쪽은 야상, 한쪽은 퀼팅으로 다른 분위기 연출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  2019.10.17 05:08  |  조회 5470
뉴발란스 '리버서블 다운' 김연아 모델컷/사진제공=이랜드월드
뉴발란스 '리버서블 다운' 김연아 모델컷/사진제공=이랜드월드

이랜드월드 뉴발란스는 하나의 아이템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리버서블'(reversible) 스타일로 차별화를 꾀했다. 안팎의 구분이 없어 양면으로 모두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을 뜻한다.

뉴발란스는 야상면과 퀼팅면으로 양면 착용이 가능한 '리버서블 다운'을 내놨다. 남여 공용 2가지 색상, 여성용 2가지 색상으로 각각 나왔다. 양면 모두 최상의 핏을 낼 수 있게 세밀하게 설계했다.

구스 충전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주머니 안에 따뜻하고 부드러운 벨보아, 기모 소재를 써 보온성을 끌어올렸다. 향균 소취 기능이 있어 불쾌한 냄새를 잡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남녀공용 제품의 경우 양방향 지퍼가 있어 활동시 편리하다. 빛을 반사하는 리플렉티브 그래픽을 적용해 안전성을 갖추면서 디자인 면에서도 포인트를 줬다. 후드는 탈부착이 쉽도록 디자인 했다.

여성용 제품은 야상면에서는 허리 스트링을 달아 다양한 핏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퀼팅면은 스포티한 분위기를 담았다. 풍성한 에코퍼 모자는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뉴발란스는 올 겨울 대란 아이템 플리스를 내놓으면서도 리버서블 스타일을 적용했다. 플리스는 이너와 아우터로 모두 입을 수 있어 활용 폭이 넓은데 리버서블 스타일로 이를 더욱 극대화한 것이다.

'우먼 퍼피 플리스' 외피 재킷은 심플한 디자인과 소재로 바람막이 점퍼처럼 활용할 수 있다. 브라운, 핑크 등 따뜻한 색감에 터치감이 좋은 소재를 적용해 입는 것만으로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어느 옷과도 편하게 어울릴 수 있게 루즈핏에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기장감으로 디자인 됐다. 레깅스나 슬림 팬츠와도 자연스럽게 매치 가능하고 운동 전후 편하게 걸칠 수 있다. 사이드 포켓이 달려 수납도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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