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vs 모델, 체크 원피스 패션…가을 분위기 '물씬'

[스타일 몇대몇] '디올' 2019 F/W 컬렉션 의상 착용한 가수 선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10.24 19:00  |  조회 6689
/사진=임성균 기자, 디올 2019 F/W 컬렉션
/사진=임성균 기자, 디올 2019 F/W 컬렉션
가수 선미가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체크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23일 선미는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몰에서 열린 '세포라'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임성균 기자 /편집=마아라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편집=마아라 기자
선미는 빨강 검정 체크무늬가 돋보이는 반소매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선미는 넓은 벨트가 돋보이는 가죽 벨트백을 허리에 착용하고 펌프스를 착용해 긴 다리를 강조했다.

볼륨감 있는 갈색 머리를 한 선미는 한 손에 패브릭 팔찌와 볼드한 주얼리를 매치했다. 그는 버건디색 네일 컬러를 바르고 원피스와 완벽한 컬러 매치를 선보였다.

/사진=디올 2019 FW 컬렉션 /편집=마아라 기자
/사진=디올 2019 FW 컬렉션 /편집=마아라 기자
이날 선미가 착용한 의상은 '디올'이 2019 F/W 컬렉션 쇼에서 선보인 드레스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4100달러(한화 480만원대)에 판매됐다.

런웨이에서 모델은 같은 무늬의 커다란 토트백을 들고 가죽 소재의 망사 장식 버킷햇과 니트 배색의 가죽 부츠를 착용했다.

선미는 원피스 안의 검은색 니트를 보이지 않게 연출한 반면 모델은 단추를 잠그고 칼라를 겹쳐 연출해 따뜻한 느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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