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코트?" 쌀쌀한 출근길, 뭐 입을까
일교차 큰 요즘 어울리는 옷차림 추천, 레이어드·휴대 쉬운 경량 패딩…세련미 살리는 롱코트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10.31 06: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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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티파니 영, 배우 유인나, 이나영 /사진=머니투데이 DB, 탑텐 |
아침저녁 출퇴근 길에는 바람을 막아줄 아우터로 체온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 일교차가 큰 요즘 날씨에 오피스룩으로 연출하기 좋은 아우터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패딩, 얇은 경량 베스트나 누빔 재킷
배우 이나영, 하지원 /사진제공=탑텐, 크로커다일레이디, 타미진스 |
특히 점퍼나 베스트(조끼) 형태의 경량 패딩은 아우터 안에 겹쳐 입을 수 있어 가을부터 봄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다. 둘둘 말아 작은 파우치에 넣어 휴대할 수 있어 따뜻한 낮에도 실용적이다.
◇코트, 얇은 모직 코트로 가볍지만 포근하게
배우 성유리,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 가수 제시카, 배우 임수향/사진= |
울 함량이 높고 캐시미어나 알파카 등의 소재가 함유된 소재는 포근한 느낌을 낸다. 깔끔한 블랙도 좋지만 밝은 아이보리, 베이지, 그레이 톤으로 화사한 스타일링을 연출해보자.
배우 임수향처럼 컬러풀한 롱코트는 원피스나 스커트와 궁합이 좋다.
◇가죽 재킷으로 멋스럽게
가수 현아, 배우 채정안, 가수 티파니 영/사진=코이무이 제공, 채정안 인스타그램, 머니투데이 DB |
가죽 재킷은 청바지와 운동화 차림에도 잘 어울리지만 앵클부츠 또는 가죽 스커트와도 궁합이 좋다.
현아처럼 짧은 하의와 부츠를 매치하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롱코트를 입었다면 티파니처럼 여밈 안쪽으로 짧은 팬츠나 하이웨이스트 하의가 드러나도록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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