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로 머리해요"…헤어 전문 '다이슨 뷰티랩' 가보니

다이슨 코리아, '다이슨 데모 스토어 뷰티랩' 오픈…전문 스타일리스트 손길 무료로 만나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10.31 18:00  |  조회 6577
다이슨 선임 리서치 엔지니어 루크 카바나, 다이슨 코리아 지사장 토마스 센테노 /사진제공=다이슨 코리아
다이슨 선임 리서치 엔지니어 루크 카바나, 다이슨 코리아 지사장 토마스 센테노 /사진제공=다이슨 코리아
영국 기술기업 다이슨이 '다이슨 팝업 데모 스토어 뷰티랩'(이하 다이슨 뷰티랩)을 열었다.

3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사운즈 한남에서는 다이슨 뷰티랩 선오픈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다이슨 코리아 지사장 토마스 센테노와 다이슨 선임 리서치 엔지니어 루크 카바나가 참석했다. 다이슨에서 진행하는 모발 건강에 관한 연구와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제공=다이슨 코리아
/사진제공=다이슨 코리아
11월 한 달 간 다이슨 뷰티랩에서 진행되는 헤어 맵핑 애널리시스(Hair Mapping Analysis)는 고객 체험 서비스다. 다이슨 엔지니어가 스캐닝 전자 현미경으로 고객의 머리카락 샘플을 분석하고 모발 상태를 진단해 맞춤형 관리 팁을 제공한다.

다이슨 모발 진단서의 형태로 제공되는데 모발의 손상도와 필요한 관리법을 세세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이슨 뷰티랩에서는 전문 헤어 스타일리스트에게 헤어스타일링을 받을 수 있는 세션도 운영한다.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를 사용해 헤어스타일링을 무료로 제공한다. 오는 8일부터 현장 등록 또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사전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헤어드라이어와 스타일러 제품뿐만 아니라 공기청정기 및 조명도 진열돼 있었다. 지난 8월에 공개한 업그레이드된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도 최초로 공개됐다.

/사진=마아라 기자
/사진=마아라 기자
헤어드라이어와 스타일러 구매 고객에게는 케이스 인그레이빙(각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소장욕을 돋웠다.

다이슨 헬스 및 뷰티 카테고리 부사장인 폴 도슨은 "다이슨은 헤어 과학에 대한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키워가며, 관련 지식 또한 열정적으로 나누고자 한다"라며 "뷰티랩에서 제공하는 헤어 카운셀링 프로그램은 실험실에서 사용하는 스캐닝 기술을 그대로 보여준다. 모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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