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순이들 홈파티에 와인·은식기 매출 늘었다

신세계百, 올해 1~10월 와인 매출 20.8%↑…같은 기간 2030 여성 매출은 129.3%↑

머니투데이 이강준 기자  |  2019.11.07 09:39  |  조회 668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2030 여성을 중심으로 집에서 모임을 즐기는 '홈파티족'이 늘어나면서 와인 매출이 늘고 있다.

7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자사의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와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8% 성장했다. 특히 2030 여성의 매출은 같은 기간 129.3% 증가했다.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 문의가 늘었으며 한, 두 잔씩 즐길 수 있는 하프 보틀 와인 판매도 지난해보다 30% 증가했다.

또 접시, 커트러리류의 경우 지난해보다 6.0% 신장했으며 2030 여성고객 매출은 15.0% 증가해 홈파티에 대한 2030 여성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커트러리의 대표 주자인 프랑스 명품 은식기 ‘크리스토풀’은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많이 선택되어 지난 2015년 10%대였던 2030 고객의 매출 비중이 올해 들어 세 배 가까이 늘어난 27.8%로 늘어났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생활식품담당 상무는 "홈파티 문화가 가심비·집 안에서의 생활을 중요시 하는 2030 여성 고객들을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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