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vs모델, 지방시 런웨이 룩 '완벽 소화'

[스타일 몇대몇] '지방시' 2019 F/W 컬렉션 의상 착용한 배우 신민아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11.10 14:00  |  조회 9985
/사진=강민석 기자, 지방시 2019 F/W 컬렉션
/사진=강민석 기자, 지방시 2019 F/W 컬렉션
배우 신민아가 런웨이 룩을 일상 패션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지난 7일 신민아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강민석 기자, 뉴스1
/사진=강민석 기자, 뉴스1
이날 신민아는 검은색 스카프를 두른 화이트 블라우스와 A라인 블랙 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신민아는 속이 비치는 블랙 스타킹과 스퀘어 장식의 블랙 힐을 신고 시크한 블랙 앤 화이트 룩을 완성했다.

신민아는 짧은 단발머리를 자연스럽게 묶고 앞머리를 가볍게 내렸다. 그는 화려한 드롭 이어링, 매듭 팔찌, 반지 레이어링 매치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지방시 2019 F/W 컬렉션
/사진=지방시 2019 F/W 컬렉션
신민아가 착용한 의상은 '지방시'의 2019년 F/W 시즌 런웨이 룩이다. 런웨이에서 모델은 신민아와 같은 셔츠와 스커트 차림에 댕글 형태의 반지를 착용하고 한 쪽 발목에 얇은 체인 발찌로 은근한 포인트를 더했다.

모델은 해당 룩에 플랫폼 슈즈를 매치했다. 신민아는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로저비비에'의 펌프스를 매치해 색다른 매력을 자아냈다.

한편 신민아가 출연하는 드라마 '보좌관2'는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이정재)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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