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팬츠 생략하고 원피스로…"우아해"

[스타일 몇대몇] '발렌티노' 2020 리조트 컬렉션 착용한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11.13 09:00  |  조회 10178
/사진제공=발렌티노
/사진제공=발렌티노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네이비 탑을 드레스로 소화했다.

지난 7일 로제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발렌티노'의 베이징 오트쿠틔르 패션쇼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

/사진제공=발렌티노
/사진제공=발렌티노
금발의 로제는 아방가르드한 라인이 돋보이는 네이비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소매가 판초처럼 넓게 제작돼 걸을 때마다 흐르는 라인을 연출했다.

로제는 허리에 메탈 브이 벨트를 매치하고 브이슬링 로고가 돋보이는 화이트 미니백을 매치했다. 특히 로제는 연보라빛 힐을 신고 쭉 뻗은 각선미를 뽐내 현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제공=발렌티노
/사진제공=발렌티노
이날 로제가 착용한 의상은 발렌티노가 2020 리조트 컬렉션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룩북에서 모델은 얇은 검은색 벨트로 허리를 강조하고 상의와 같은 색과 재질의 와이드 팬츠를 착용했다.

모델은 로제가 신은 신발과 색만 다른 블랙 펌프스를 신고 한 손에는 검은색 핸드백을 들었다. 여기에 챙이 넓은 모자와 진주 장식 원형 이어링을 착용해 고풍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


한편 발렌티노는 산리툰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여 베이징에서 오트쿠틔르 베이징 컬렉션을 선보였다. 쇼장에는 블랙핑크 로제 외에도 이동욱, 배우 서기, 기무라 타쿠야의 딸 코우키, 엑소 레이 등이 참석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