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마주친 류현진·배지현 부부의 커플룩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11.15 09:23  |  조회 7948
/사진=임성균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메이저리그 LA다저스 류현진과 아내 배지현이 지난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류현진과 배지현은 모노톤으로 맞춘 코트 패션을 연출했다. 류현진은 편안한 청바지와 흰색 운동화 차림에 회색 터틀넥과 검은색 롱코트를 걸쳐 댄디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배지현은 밝은 흰색 터틀넥 니트 위에 짙은 회색 벨티드 코트를 입어 류현진과 색을 맞췄다. 여기에 배지현은 검은색 스키니진과 스웨이드 니하이 부츠를 매치해 따뜻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앞서 배지현은 지난달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관심과 축복을 받았다. 현재 임신 10주차에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한편 류현진은 같은 날 아시아 투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사이영상 1위표를 받았다. 사이영상 수상은 실패했지만 아시아 투수로 첫 역사를 썼다.

류현진은 올 시즌 29경기 182⅔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32로 호투했다. 메이저리그서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해당 타이틀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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