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vs 오나라, 같은 옷 다른 느낌…"럭셔리한 무드"

[스타 vs 스타] 신민아, 럭셔리한 액세서리…오나라, 크리스탈 포인트 '반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12.04 15:00  |  조회 12662
배우 신민아, 오나라/사진=뉴스1
배우 신민아, 오나라/사진=뉴스1
배우 신민아와 오나라가 같은 디자인의 원피스를 서로 다른 분위기로 소화했다.

신민아는 지난달 28일 럭셔리 슈즈 브랜드 '로저 비비에' 행사에서, 오나라는 지난 3일 열린 드라마 '99억의 여자' 제작발표회에서 플로럴 패턴이 멋스러운 옐로 미디 원피스를 입었다.

드리스 반 노튼 2019 F/W 컬렉션/사진=드리스 반 노튼
드리스 반 노튼 2019 F/W 컬렉션/사진=드리스 반 노튼
두 사람이 선택한 드레스는 '드리스 반 노튼' 2019 F/W 컬렉션의 '플로럴 미디 드레스'로, 약 1885유로(한화로 약 25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컬렉션 쇼에 오른 모델은 우아하게 촘촘히 잡힌 드레이핑 디테일과 봉긋한 퍼프 소매가 돋보이는 옐로 원피스를 입고, 매끄러운 광택이 감도는 새틴 소재의 민트색 롱 부츠를 신었다.

모델은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감각적인 컬러 매치만으로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신민아, 주얼리로 포인트


배우 신민아/사진=뉴스1
배우 신민아/사진=뉴스1
신민아는 루스한 핏의 옐로 미디 드레스에 블랙 스타킹과 보석 장식의 새틴 펌프스를 착용해 우아하고 포근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은은한 꽃무늬가 돋보이는 드레스를 선택한 신민아는 럭셔리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했다.
배우 신민아/사진=뉴스1
배우 신민아/사진=뉴스1

신민아는 자신이 앰배서더로 활동중인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의 다이아몬드 액세서리를 착용했다.

신민아는 못과 스터드 모티브의 반지를 양쪽 손에 착용하고, 로즈골드빛 링 귀걸이와 목걸이로 화려한 무드를 연출했다.

길게 늘어진 목걸이엔 블랙 레이스 초커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신민아는 슈즈 역시 로저 비비에 특유의 화려한 보석 장식이 달린 새틴 슈즈로 통일감을 살렸다.



◇오나라, 반짝이는 포인트


배우 오나라/사진=뉴스1
배우 오나라/사진=뉴스1
배우 오나라는 브이자 네크라인과 우아한 드레이핑, 퍼프 소매가 멋스러운 옐로 드레스를 화려한 아이템과 믹스매치했다.

오나라는 화사한 옐로 롱 드레스에 화려한 크리스탈 장식이 달린 두툼한 벨트를 착용해 우아한 실루엣을 살렸다.

여기에 오나라는 화려한 블랙 크리스탈 장식 하이힐을 신어 반짝이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배우 오나라/사진=뉴스1
배우 오나라/사진=뉴스1
오나라는 특유의 고전적인 웨이브 헤어를 연출하고 한쪽 귀 뒤로 넘겨 반짝이는 꽃모양 귀걸이를 드러냈으며, 양쪽 손엔 간결한 디자인의 반지를 착용해 은은한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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