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미샤, 이라크 상륙…K뷰티 첫 주자

바그다드 소재 쇼핑몰에 1호 매장 오픈…"시장 선도하겠다"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  2019.12.04 10:09  |  조회 1270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자유나몰'에 오픈한 미샤 1호점 외관./사진제공=에이블씨엔씨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자유나몰'에 오픈한 미샤 1호점 외관./사진제공=에이블씨엔씨

미샤가 국내 화장품 브랜드 중 처음으로 이라크 시장에 진출했다. 사막에서도 피부를 지킬 수 있는 고기능성 화장품으로 중동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에이블씨엔씨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위치한 '자유나몰'에 미샤 1호 매장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자유나몰은 1일 방문객이 2만5000명가량인 바그다드 동부지역 최대 쇼핑몰이다.

이라크는 연간 2억달러(약 2383억원) 이상의 화장품을 수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높은 기온과 모래 먼지가 많은 날씨 탓에 피부 손상, 노화를 방지하는 고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이 인기다.

미샤는 중동시장을 타깃으로 다양한 색상의 비비크림을 개발하는 등 현지 진출을 준비해왔다. 최의경 에이블씨엔씨 해외사업부문 전무는 "보랏빛 앰플, 개똥쑥 에센스 같은 고품질의 스킨케어 제품도 선보여 이라크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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