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vs 모델, 치마야 바지야?…"독특한 패션"

[스타일 몇대몇] 정려원, 싱글 이어링 '눈길'…모델, 패딩 포인트 '독특'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12.18 18:00  |  조회 8106
정려원 vs 모델, 치마야 바지야?…"독특한 패션"
배우 정려원이 독특한 원피스 패션을 선보였다.

정려원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정려원/사진=뉴스1
배우 정려원/사진=뉴스1
이날 정려원은 블랙 터틀넥 니트와 플리츠 원피스, 금색 단추 장식이 달린 팬츠를 겹겹이 입은 독특한 레이어드 룩을 연출했다.

정려원은 갈색 가죽 조끼와 촘촘한 주름 스커트가 매치된 듯한 원피스에 터틀넥 니트와 슬림한 팬츠를 받쳐 입고,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가 믹스된 부츠를 신었다.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린 정려원은 럭셔리한 골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했다.

정려원은 어깨까지 길게 늘어지는 싱글 귀걸이를 착용하고, 다른 한쪽엔 깔끔한 링 귀걸이를 착용했으며 왼손 검지에는 골드 링를 착용해 럭셔리한 무드를 연출했다.

버버리 2020 리조트 컬렉션/사진=버버리
버버리 2020 리조트 컬렉션/사진=버버리
정려원이 착용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버버리'의 2020 리조트 컬렉션 제품이다.

룩북 속 모델은 슬림한 터틀넥과 금색 단추 장식이 달린 팬츠에 독특한 플리츠 원피스를 레이어드하고, 두 가지 소재가 믹스된 부츠를 신었다.

모델은 여기에 풍성한 블랙 푸퍼 패딩을 어깨에 가볍게 걸치고, 블랙과 레드 배색이 멋스러운 크로스백을 매치해 캐주얼한 무드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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