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연기상' 윤아, 실크 슈트 패션…"멋지게 성장하겠다"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12.17 23:0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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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윤아 /사진=김휘선 기자 |
지난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는 2019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이 열렸다.
윤아는 파워 숄더가 돋보이는 흰색 실크 소재의 더블 재킷과 슬림 팬츠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긴 생머리를 풀고 긴 드롭 이어링으로 멋을 낸 윤아는 흰색 펌프스를 신어 멋스러운 올 화이트 패션을 완성했다.
배우 임윤아가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진행된 '2019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에 참석해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뒤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
윤아는 "여성영화인 축제와는 3년 전 사회자로 첫 인연이 있다. 20주년인 해에 수상자로서 신인상을 받으러 오게 돼 너무나 뜻깊고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윤아는 "더 많은 사랑을 받았던 거 같아서 행복한 한 해였다"며 "시작할 때마다 시작이라는 게 어렵고 부담될 때도 많은데 그 때마다 과정을 더 중요시하고 집중하면서 한단계 한단계 더 멋지게 성장해보겠다.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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