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프라다 공식 홈페이지/사진=뉴스1, 프라다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상큼한 믹스 패턴 드레스로 매력을 뽐냈다.

아이린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프라다'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사진=뉴스1

이날 아이린은 알록달록한 패턴이 믹스된 미니드레스에 간결한 화이트 벨트를 매치해 깜찍발랄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아이린은 배색이 사랑스러운 니트 양말과 두툼한 블록 힐과 스퀘어 토가 돋보이는 블랙 펌프스를 신어 다리가 더욱 길어보이도록 연출했다.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사진=뉴스1

또한 아이린은 가녀린 손목이 드러나도록 긴 소매 셔츠 드레스의 소매를 걷어 연출하고, 깜찍한 사이즈의 블랙 미니백을 들어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날 아이린이 선택한 미니 드레스와 슈즈는 모두 패션 브랜드 '프라다' 제품이다. 원피스와 스퀘어 토 펌프스의 가격은 각 2680달러(한화 약 320만원), 850달러(한화로 약 100만원)다.

/사진=프라다 공식 홈페이지

룩북 속 모델은 스모킹 자수 디테일과 하이넥 디자인이 멋스러운 패턴 믹스 드레스에 깔끔한 화이트 양말과 하이톱 스니커즈를 신었다.

아이린이 벨트를 활용해 허리선을 강조한 반면 모델은 벨트 없이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살려 연출했으며, 스니커즈를 매치해 캐주얼한 느낌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