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스타 '장발'이 대세? 이동욱·김우빈…또 누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9.12.28 00:41  |  조회 42177
배우 이동욱, 김우빈, 양세종 /사진=지큐 코리아, 싸이더스HQ, 엘르
배우 이동욱, 김우빈, 양세종 /사진=지큐 코리아, 싸이더스HQ, 엘르
최근 남자 배우들이 어깨에 닿는 긴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김우빈은 소속사 sidusHQ의 기획 화보 'sid_US'에서 흑백 컬러 속에 담긴 모습을 공개했다.

배우 김우빈 /사진=싸이더스HQ
배우 김우빈 /사진=싸이더스HQ
클로즈업 화보 속 김우빈은 길게 자란 머리카락을 쓸어 넘기거나 묶고 뚜렷한 이목구비를 뽐내는 모습이다.

이번 화보는 김우빈이 공백 기간동안 기른 머리카락을 자르기 전 모습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이동욱, 양세종 /사진=지큐, 엘르
배우 이동욱, 양세종 /사진=지큐, 엘르
앞서 양세종과 이동욱은 패션 화보를 통해 장발 스타일링을 선보인 바 있다.

양세종은 지난 11일 종영한 '나의 나라'에서 무사 역할을 위해 기른 헤어를 자르지 않고 그대로 풀어 연출했다. 그는 하와이를 배경으로 남성적인 매력을 물씬 자아냈다.

이동욱은 남성 매거진 화보서 가발로 장발을 연출했다. 촬영에서 착용한 구찌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렉산드로 미켈레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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