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뒤태 드러낸 드레스…"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한혜진, 2019 MBC 연기대상 드레스…탄탄한 등 라인 공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12.31 10:25  |  조회 407635
모델 한혜진/사진=김창현 기자, 뉴스1
모델 한혜진/사진=김창현 기자, 뉴스1
모델 한혜진이 구릿빛 뒤태를 드러내는 슬림한 블랙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한혜진은 지난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9 MBC 연기대상'에 참석했다. 이날 한혜진은 방송인 김성주와 함께 진행을 맡았다.

한혜진은 금빛 체인이 몸을 '엑스'(X)자로 감싸는 독특한 디테일의 블랙 슬림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모델 한혜진/사진=김창현 기자, 뉴스1
모델 한혜진/사진=김창현 기자, 뉴스1
턱선에 맞춰 깔끔하게 다듬은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한 한혜진은 등 라인이 모두 드러나는 블랙 드레스에 어울리는 금빛 헤어 핀과 반지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한혜진은 또 매끈한 피부를 연출하고, 반짝이는 브라운 아이 메이크업, 돋보이는 코랄 립으로 생기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베르사체 2019 F/W 컬렉션/사진=베르사체
베르사체 2019 F/W 컬렉션/사진=베르사체
이날 한혜진이 선택한 매혹적인 블랙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베르사체' 2019 F/W 컬렉션 제품이다.

모델은 매끄러운 광택이 감도는 블랙 새틴 실크 소재에 골드 체인 스트랩이 더해진 드레스에 깔끔한 블랙 샌들을 신고 런웨이에 올랐다.

한혜진이 깔끔한 칼단발 헤어 스타일을 연출한 반면 모델은 자연스럽게 잔머리를 내린 헤어 스타일을 연출했다.

베르사체 2019 F/W 컬렉션/사진=베르사체
베르사체 2019 F/W 컬렉션/사진=베르사체
한혜진이 반달 모양의 귀걸이와 검지 손가락에 반지를 착용한 반면 모델은 베르사체 골드 메달 귀걸이와 체인 초커, 골드 반지를 매치해 통일감을 더했다.

모델은 초커 안으로 머리카락을 넣어 연출해 독특한 느낌을 냈으며, 건강한 피부결과 립 컬러로 내추럴한 무드를 연출하고 눈매를 따라 짙게 아이라인을 그려 또렷한 인상을 강조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