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글로브 2020' 참석 이정은-조여정, "환한 드레스 자태"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1.06 10:36  |  조회 30622
/사진=/AFP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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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에서 멋진 연기로 화제를 모은 배우 이정은과 조여정이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했다.

6일(한국시간) 이정은, 조여정은 미국 캘리포니아 베버리힐즈의 베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했다. 현장에는 배우 송강호도 함께 했다.

이날 이정은은 로얄블루 색상의 멋스러운 롱드레스를 입었다. 여기에 그는 펄감이 반짝이는 코발트 블루 색상의 볼레로를 걸쳐 멋을 냈다.

조여정은 코랄과 핑크 색상이 섞여 아름다운 빛을 내는 민소매 드레스를 입었다. 조여정은 펜던트 목걸이와 허리 리본으로 화사함을 더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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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머리로 또렷한 인상을 연출한 두 사람은 연신 손을 흔들고 미소 지으며 벅찬 모습을 보였다.

앞서 조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한히 영광스러운 날, 긍지를 가지고 다녀오겠다"며 시상식 참석을 앞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영화 '기생충'은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 영화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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