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니멀' 박신혜, 시스루 탑에 슈트…"눈가가 촉촉"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1.06 12:37  |  조회 17677
배우 박신혜 /사진=뉴스1
배우 박신혜 /사진=뉴스1
배우 박신혜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6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신사옥에서는 MBC 창사 58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박신혜는 검은색 시스루 탑에 오버핏의 회색 재킷과 팬츠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그는 빨간색 펌프스를 신었다.

와인빛으로 염색한 박신혜는 은은하게 반짝이는 작은 드롭 이어링과 글리터 네일아트로 화사함을 더했다.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박신혜가 6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린 MBC 창사 58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눈물을 글썽거리고 있다. 2020.1.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박신혜가 6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린 MBC 창사 58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휴머니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눈물을 글썽거리고 있다. 2020.1.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휴머니멀'은 인간(human)과 동물(animal)의 합성어다. 자신의 쾌락과 이권을 위해 동물을 살해하는 인간과 그들로부터 동물을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담은 5부작 UHD 다큐멘터리다.

박신혜는 프로그램 프레젠터로 참여했다.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사람에게 잔인하게 밀렵당한 코끼리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휴머니멀에는 박신혜와 함께 유해진, 류승룡이 프레젠터로 참여해 태국, 미국, 짐바브웨 등 10개국을 오가며 야생동물의 현실을 전한다. 김우빈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다.

6일 저녁 8시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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