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스커트 과감하게 '싹뚝'…"김정은·휘인도 입었네"

[스타일 몇대몇] '베트멍' 2018 SS 컬렉션 로고 드레스 입은 가수 태연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1.11 15:16  |  조회 9422
/사진=뉴스1, 베트멍
/사진=뉴스1, 베트멍
가수 태연이 멋스러운 무대 의상을 선보였다.

지난 8일 태연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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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태연은 디지털 음원부문 3월 올해의 가수상을 받았다. 태연은 무대와 시상식에서 옷 전체에 브랜드 로고가 프린트된 러플 드레스를 입었다.

긴 생머리를 깔끔하게 연출한 태연은 실버 목걸이와 반지를 매치해 화사함을 더했다. 여기에 그는 웨스턴 커팅이 돋보이는 롱부츠를 신고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사진=베트멍,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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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이 착용한 드레스는 '베트멍'이 2018 SS 시즌에 선보인 제품이다. 룩북 모델은 삭스부츠힐과 볼캡을 매치해 스포티한 느낌으로 소화했다.

앞서 그룹 마마무의 휘인과 배우 김정은이 같은 드레스를 입은 바 있다. 태연은 이들과 다르게 스커트의 앞부분이 허벅지까지 드러나도록 짧게 커팅해 언밸런스 드레스로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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