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이날 걸친 것만 가격이 "1700만원대?"

[스타일 몇대몇] '베르사체' 새틴 드레스 착용한 그룹 블랙핑크의 지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1.12 14:06  |  조회 10685
/사진=뉴스1, 베르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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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의 지수가 세련된 블랙 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지난 9일 지수는 서울 청담동 드레스가든에서 열린 액세서리 브랜드 '지미추'(JIMMY CHOO)의 '더 하이라이티드' 캡슐 컬렉션 론칭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편집=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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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네크라인이 넓게 파인 퍼프소매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지수는 흰색 핸드백을 한 손에 들고 네온 굽이 돋보이는 화이트 펌프스를 신고 매끈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지수가 착용한 드레스는 '베르사체' 제품이다. 네크라인 앞쪽에 구조적인 형태의 뷔스티에가 장식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795달러(한화 약 200만원)다.

여기에 '지미추' 핸드백(202만원)과 구두(129만원), '까르띠에'의 귀걸이(467만원)반지(256만원, 369만원, 115만원)의 값을 합하면 1700만원대에 달한다.

/사진=뉴스1 /편집=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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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체 룩북 모델은 드레스에 시스루 패턴이 돋보이는 스커트를 레이어드 했다.

모델은 커다란 펜던트 장식의 목걸이와 이어링, 반지를 골드 컬러로 매치하고 빨간색 가방을 한 쪽에 멨다. 여기에 리본 장식의 포인티트토 뮬을 신고 화려한 외출 룩을 연출했다.

한편 지미추가 선보이는 더 하이라이티드 캡슐 컬렉션은 셀러브리티 스타일리스트 정윤기(YK JEONG)이 콜라보레이션했다. 글로벌 매장 및 전국 지미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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