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vs 모델, 이너 없이 슈트만 쓱!…"강렬하네"

[스타일 몇대몇] 김서형, 핫핑크 슈트 패션…500만원 넘는 슈트 "어디 거?"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1.15 23:00  |  조회 7555
배우 김서형, 알렉산더 맥퀸 2020 리조트 컬렉션/사진=김창현 기자, 알렉산더 맥퀸
배우 김서형, 알렉산더 맥퀸 2020 리조트 컬렉션/사진=김창현 기자, 알렉산더 맥퀸
배우 김서형이 강렬한 핫핑크 슈트로 카리스마를 뽐냈다.

김서형은 지난 13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배우 김서형/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김서형/사진=김창현 기자
이날 김서형은 눈이 시릴 정도로 강렬한 네온 핫핑크 컬러 재킷과 슬랙스를 함께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김서형은 깔끔한 블랙 하이힐을 신어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배우 김서형/사진=뉴스1, 김창현 기자
배우 김서형/사진=뉴스1, 김창현 기자
김서형은 이너를 따로 입지 않은 대신 재킷의 옷깃을 여며 노출을 줄였다.

볼륨 있는 앞머리로 시크한 분위기를 살린 김서형은 두 겹으로 된 실버 링 귀걸이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알렉산더 맥퀸 2020 리조트 컬렉션/사진=알렉산더 맥퀸
알렉산더 맥퀸 2020 리조트 컬렉션/사진=알렉산더 맥퀸
이날 김서형이 선택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 2020 리조트 컬렉션 제품이다.

알렉산더 맥퀸의 '라이트 울 실크 재킷'과 '라이트 울 실크 페그 팬츠'는 각 366만원, 150만원이다.

룩북 속 모델은 슬림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핫핑크 재킷과 팬츠를 함께 맞춰 입고, 화이트 스니커즈를 신어 편안한 무드를 연출했다.

모델은 편안한 슈트 룩에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했다.

모델은 앤티크 실버 마감의 로프 네크리스, 실버 초커를 레이어드해 착용했으며 나비 모티프 장식의 굵은 반지를 껴 통일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김서형이 깔끔한 실버 링 귀걸이를 선택한 반면 모델은 앤틱 골드와 블랙 레진으로 마감한 투 컬러 후프 이어링으로 시크하고 빈티지한 분위기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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