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 모델 발탁

세정 올리비아로렌, 새 모델 김태희와 함께 브랜드 리빌딩 나선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1.20 10:37  |  조회 6040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 모델로 발탁된 배우 김태희/사진제공=세정 올리비아로렌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 모델로 발탁된 배우 김태희/사진제공=세정 올리비아로렌
배우 김태희가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 모델로 발탁됐다.

패션기업 세정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은 김태희를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리비아로렌은 '아름다움의 대명사'로 불리는 김태희의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올리비아로렌은 올해 트렌드와 다양한 활용을 고려하는 활동적인 중장년층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상품 라인을 강화하고, 온라인 전용 브랜드 '올리비아 비'의 확장 등 브랜드 리빌딩(rebuilding)에 나선다.

또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두루 활용해 김태희와 함께 여성의 아름다움을 위한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인으로 변함없는 아름다움과 지적인 우아함을 지닌 김태희의 모습이 올리비아로렌이 추구하는 아름다움과 부합한다"며 "소비자 변화에 맞춰 끊임없이 새롭게 시도하고, 소통하는 올리비아로렌과 김태희가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희는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를 통해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하이바이, 마마!'는 '사랑의 불시착' 후속작으로 오는 2월 중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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