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연휴에 출근까지…" 나를 위한 '홈 스파' TIP

향긋한 입욕제로 스트레스·피로 날려봐…각질 제거·보습 관리로 피부 '촉촉'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1.24 05:00  |  조회 126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주말과 겹쳐 더욱 짧아진 설 연휴 탓에 절로 한숨이 나오는 이들이 있다. 휴일에도 쉬지 않고 출근을 해야 하는 직장인들이 주인공이다.

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1664명, 알바생 1986명 등 36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43.9%가 설 연휴에도 출근한다고 답했다. 이중 절반 이상(51.5%)는 아르바이트생, 34.8%는 직장인이었다.

휴일에 쉬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응답자들은 '연휴에도 회사, 매장은 정상 영업을 하기 때문'(73.1%)라고 답했다.

스트레스가 2배가 되는 휴일 근무, 퇴근 후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홈 스파'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마치 에스테틱에 온 듯 편안하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뷰티 케어를 소개한다.



◇입욕 :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피로 풀어주는 반신욕, 족욕/일러스트=이미지투데이, 편집=이은 기자
피로 풀어주는 반신욕, 족욕/일러스트=이미지투데이, 편집=이은 기자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거나 내내 서서 일하는 경우 어깨는 단단하게 뭉치고, 다리는 퉁퉁 붓기 마련. 이럴 땐 따뜻한 물로 목욕이나 샤워를 해 피로를 푸는 것이 좋다.

살짝 뜨거운 정도의 38~40℃의 물로 20분 간 반신욕을 하면 피로가 금방 해소된다. 피로 물질인 젖산이 배출돼 노동으로 쌓인 피로를 풀어주기 때문이다.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산타마리아 노벨라 입욕제 살리 다 바뇨, 헉슬리 캔들 모로칸 가드너/사진=각 브랜드
산타마리아 노벨라 입욕제 살리 다 바뇨, 헉슬리 캔들 모로칸 가드너/사진=각 브랜드
기분 좋은 향과 색감의 입욕제를 함께 사용하거나 아로마 오일을 2~3방울 떨어뜨려도 좋다. 입욕, 샤워시 향긋한 향초를 태우면 기분 전환이 가능하다.

족욕을 할 땐 40~43℃로 조금 더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피부 관리의 시작, '각질 관리'


에스테덤 셀룰러 워터 젠틀 바디 스크럽, 제이준코스메틱 파밍 프레시 패드/사진=각 브랜드
에스테덤 셀룰러 워터 젠틀 바디 스크럽, 제이준코스메틱 파밍 프레시 패드/사진=각 브랜드
완벽한 스킨케어는 묵은 각질 관리에서 시작된다. 피부 표현에 쌓인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한 후 속부터 꼼꼼히 수분과 영양을 채워나가는 것이 순서다.

겨울철 건조해진 피부는 자극에 민감해진 상태인 만큼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하는 PHA 패드로 닦아내거나 순한 스크럽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각 브랜드, 편집=이은 기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각 브랜드, 편집=이은 기자
스칼프 팩 등을 활용해평소 자주 하지 못하는 두피 스케일링도 잊지 말자.

두피 각질 관리 후엔 샴푸로 머리를 감은 후, 모발 속까지 영양을 채우는 헤어팩을 바르면 마치 미용실에서 '클리닉'을 받은 듯 찰랑이는 머릿결을 연출할 수 있다.

헤어팩을 바른 뒤엔 여러 번 쓸어내려 흡수를 돕고, 스팀타월로 말아올린 뒤 5분 정도 방치하면 흡수를 높일 수 있다.



◇보습 : 촉촉하고 부드럽게


피부 보습 관리를 돕는 마스크팩/사진=게티이미지뱅크
피부 보습 관리를 돕는 마스크팩/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각질을 걷어냈다면 피부 속 수분과 영양을 채울 차례다.

보습 관리는 수분이 날아가기 전 촉촉한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다. 욕실 안팎의 온도와 습도 차 때문에 피부 수분이 빠르게 날아가기 때문이다.

수분과 영양이 듬뿍 담긴 마스크팩이나 앰플 등을 활용해 스킨케어를 마친 뒤, 보습력을 높이고 피부 온도를 낮추는 모델링 마스크(고무팩)으로 마무리할 것.

아로마티카 라벤더 릴렉싱 마사지&바디 오일, 바이오-오일 드라이 스킨 젤/사진=각 브랜드
아로마티카 라벤더 릴렉싱 마사지&바디 오일, 바이오-오일 드라이 스킨 젤/사진=각 브랜드
보디 케어의 경우, 평소 즐겨 사용하는 보디 로션과 보디 오일을 함께 섞은 뒤, 마사지하듯 바르면 효과가 배가된다. 스트레스 완화, 릴렉스 효과를 내는 아로마 오일을 섞어도 좋다.

부종 완화와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마사지 포인트/사진=게티이미지뱅크, 편집=이은 기자
부종 완화와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마사지 포인트/사진=게티이미지뱅크, 편집=이은 기자
손바닥으로 림프가 순환하는 방향을 따라 쓸어 올리고, 종아리 뒤, 어깨, 발바닥 등 스트레스 해소와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 포인트를 집중 공략하면 한결 가뿐해진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