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이번엔 커버낫-진로 소주 티셔츠 '한정판'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  2020.01.22 15:42  |  조회 8574
사진=무신사
사진=무신사
패션 유통 플랫폼 무신사가 2019년 무신사 베스트 브랜드인 커버낫과 진로의 콜라보레이션(협업) 티셔츠를 선보인다.

22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오는 1월28일 오후 3시부터 커버낫 X 진로 뉴트로 라벨 크루넥 티셔츠를 판매한다. 가격은 회원 등급에 따라 5만3690원~5만9000원대가 될 예정이다.

커버낫과 진로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인 이 티셔츠는 한국 원조 소주 브랜드 진로의 유산(해리티지)을 재해석한 것이다. 무신사 측은 "패션과 주류의 경계선을 허물어 연령, 성별 상관없이 모두 진로와 커버낫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커버낫X진로이즈백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구매할 경우 혹은 커버낫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시 커버낫X 진로이즈백 한정판 소주잔 세트를 증정한다.

앞서 무신사는 지난해 11월 400개 한정 판매로 '참이슬 백팩'을 출시했다. 참이슬 백팩은 발매 5분 만에 400개 모두 완판됐다. 당초 4만9000원에 판매됐던 참이슬 백팩은 이후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10만원~20만원 선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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