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vs 모델, 스카프 하나 두른 듯…"여신 분위기"

[스타일 몇대몇] '베르사체' 2020 크루즈 컬렉션 착용한 가수 태연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2.01 01:00  |  조회 6979
/사진=뉴스1, 베르사체
/사진=뉴스1, 베르사체
가수 태연이 온 몸에 스카프를 두른 듯한 드레스 룩을 뽐냈다.

지난달 30일 태연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태연은 커다란 스카프로 몸을 감은 듯한 미니 드레이핑 드레스를 입고 멋스러운 레드카펫 룩을 선보였다.

/사진=뉴스1 /편집=마아라 기자
/사진=뉴스1 /편집=마아라 기자
태연은 허리에 커다란 벨트를 장식하고 한쪽으로 스커트 자락을 길게 늘어뜨려 여신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그는 빨간색 새틴이 돋보이는 앵클 스트랩 샌들을 신어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특히 한쪽으로 길게 브레이드 헤어를 땋아내린 태연은 볼에 넓게 블러셔를 바르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베르사체
/사진=베르사체
태연이 착용한 의상은 '베르사체'의 2020 크루즈 컬렉션 의상이다.

룩북 모델은 스카프 장식의 커다란 후프링을 착용하고 목에 스카프를 둘렀다. 리본 장식 샌들과 핑크 망사 스타킹으로 화려한 느낌을 배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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