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SM엔터테인먼트, 한효주 인스타그램

그룹 레드벨벳의 조이가 지난달 30일 열린 '2020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했다.

이날 조이는 반짝이는 메탈릭 실크와 깊게 파인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블루 플리츠 미니 드레스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이는 펜던트 목걸이로 네크라인을 강조하고 검은색 하이힐을 신어 드레스의 화려한 느낌을 강조했다.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레드벨벳 조이가 3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1.3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이가 선택한 의상은 '생 로랑'(Saint Laurent) 제품이다. 가격은 413만원. 룩북 모델은 검정 스타킹과 발목 위로 올라오는 레이스업 워커를 신었다.

해당 의상은 앞서 가수 태연이 자신의 콘서트에서, 배우 한효주가 드라마 '트레드스톤'(Tread Stone)촬영장에서 입은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태연은 스커트의 옆부분부터 뒤쪽이 길어지는 디자인의 플리츠 스커트를 레이어드해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파란색 깃털을 옆머리에 꽂은 태연은 드레스와 같은 느낌의 T스트랩 힐을 신어 화려함을 더했다.

한효주는 가죽 초커와 앵클부츠, 벨트로 웨스턴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그는 뱅헤어스타일과 레드립 메이크업을 연출해 펑크 룩을 완성했다.

/사진=한효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