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여자친구 신비 계약 연장…에비수 "올해도 시너지 낼 것"

2019년에 이어 2020년 에비수 브랜드 모델로 재계약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2.03 09:15  |  조회 4230
/사진제공=에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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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비통상(대표 손주익)의 진캐주얼 브랜드 '에비수'(EVISU)가 그룹 여자친구의 신비와 SF9과의 전속 모델 계약을 연장 한다.

에비수 관계자는 "신비와 SF9의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이미지가 우리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부합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라며 "올해도 함께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 판단해 계약 연장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에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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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은 이번 재계약을 바탕으로 국내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비수는 현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신라면세점 서울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제주면세점 신화월드점 등에 입점해 면세점 사업을 본격화 중이다. 2월 중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현대면세점 동대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키즈 라인도 확장하면서 2월에 명동 직영점 2층과 현대면세점 동대문점에 키즈 단독 매장도 연다.

/사진제공=에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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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자친구는 3일 새 미니앨범 '回:LABYRINTH'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SF9은 최근 멤버 로운이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달 7일에는 정규 1집 타이틀곡 '굿 가이'(Good Guy)를 발표하고 활발한 음악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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