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파격 커팅 드레스 '깜짝'…"매혹적"
스칼렛 요한슨, 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과감한 핑크 드레스 입어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2.03 23: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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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스칼렛 요한슨/AFPNews=뉴스1 |
스칼렛 요한슨은 2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열린 '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했다.
'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스칼렛 요한슨/사진=Reauters |
스칼렛 요한슨의 핑크빛 드레스는 끝자락이 길게 디자인돼 더욱 우아한 매력을 배가했다.
'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스칼렛 요한슨/AFP=뉴스1 |
스칼렛 요한슨은 화려하게 반짝이는 드레스를 선택한 대신 액세서리는 깔끔하게 말아올린 헤어 스타일에 어울리는 라인 드롭 이어링을 선택해 균형을 맞췄다.
'제7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스칼렛 요한슨/AFP=뉴스1 |
이날 스칼렛 요한슨이 선택한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베르사체'의 커스텀 제작 드레스다.
기하학적인 네크라인과 전체적으로 촘촘하게 박힌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매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드레스 자락을 화려하고 가벼운 깃털로 마감된 이 드레스를 제작하는데에만 550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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