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리 제너, "아이 엄마 맞아?"…'오스카' 드레스 '깜짝'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0.02.11 21:31  |  조회 9130
/사진=/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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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카일리 제너가 남다른 볼륨 몸매가 드러나는 드레스 자태를 선보였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의 돌비 극장(Dolby Theatre)에서는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92nd Academy Awards/The Oscars 2020, 이하 '2020 아카데미')이 열렸다.

이날 카일리 제너는 '랄프 앤 루소'(Ralph & Russo)의 2020 SS 오트쿠튀르 드레스를 입었다.

그는 코르셋 형태의 탑과 머메이드 라인이 돋보이는 네이비 시퀸 드레스를 입고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했다.

카일리 제너는 긴 흑발을 풀어 내리고 특유의 도톰한 입술을 강조하는 누드 톤 메이크업으로 관능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지난해 10월 아이의 아빠인 가수 트래비스 스캇과 결별을 알렸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스토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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