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귀국 패션, 260만원대 '미키' 니트 입었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2.12 09:22  |  조회 230892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마치고 귀국한 배우 박소담/사진=뉴스1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마치고 귀국한 배우 박소담/사진=뉴스1
배우 박소담이 귀국 패션으로 '미키'를 선택했다.

박소담은 12일 오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마치고 12일 오전 귀국했다.

박소담이 출연한 영화 '기생충'은 한국 영화 최초로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국제극영화상, 각본상을 수상했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마치고 귀국한 배우 박소담/사진=김휘선 기자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마치고 귀국한 배우 박소담/사진=김휘선 기자
이날 박소담은 귀여운 디즈니 캐릭터 '미키마우스' 모양의 크로쉐 자수가 새겨진 포근한 니트와 스트랩이 멋스러운 배기핏 청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박소담은 여기에 편안한 스니커즈와 브랜드 로고 패턴이 멋스러운 크로스백을 매치해 편안한 룩을 완성했다.

박소담이 선택한 깜찍한 니트는 패션 브랜드 '구찌'의 미키마우스 크로쉐 울 스웨터로 2200달러(한화 26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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