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날씨엔…'여기' 신경 쓴 패션이 딱!
봄 옷 입기엔 애매한 날씨…블랙핑크 제니·레드벨벳 조이 패션 참고해볼까?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2.14 06: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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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카, 배우 이다희, 그룹 있지 유나/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 그라치아 |
봄 옷을 입기엔 춥고 겨울 옷은 답답한 요즘 같은 날씨엔 어떤 옷을 입어야 할까. 옷 잘 입는 스타들의 패션을 참고해보자.
◇겨울과 봄 사이, 체온 지키려면
그룹 레드벨벳 조이, 가수 겸 배우 수지, 배우 정려원/사진=뉴스1 |
따뜻한 낮 기온만 생각해 목이 드러나는 디자인의 상의를 입었다간 추위를 더 많이 느낄 수 있다. 신체 중 체열의 약 60%가 목과 머리에서 발산되기 때문이다.
두툼한 겨울 니트가 답답하다면 얇고 가벼운 소재를 선택하되 목 주변을 감쌀 수 있는 터틀넥 상의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얇은 스카프나 목도리를 활용해 목만 따뜻하게 감싸도 체온을 3℃ 정도 높일 수 있다는 사실.
◇부드러운 '터틀넥'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그룹 AOA 설현, 레드벨벳 조이, 그룹 소녀시대 서현, 배우 기은세/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 |
몸에 밀착되는 스타일의 터틀넥을 선택하면 봄 셔츠나 카디건, 원피스 등과 함께 레이어링 하기 좋다. 울 재킷이나 코트와 함께 매치해도 멋스럽다.
아이보리, 블랙 등 무난한 컬러를 선택하면 어떤 옷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그룹 블랙핑크 제니, 가수 제시카, 배우 이다희, 그룹 다비치 강민경/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 그라치아 |
◇'목도리'로 포근하게
/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 |
라운드 니트와 팬츠, 울 재킷의 매치에 미니 스카프로 포인트를 더하면 클래식한 포멀 룩이 탄생한다.
가수 현아처럼 빈티지한 카디건에 패턴 스카프를 매치하면 개성 넘치는 스타일이 탄생한다.
좀 더 포근한 느낌을 더하고 싶을 땐 그룹 있지의 유나, 가수 겸 배우 서현처럼 두툼한 카디건과 울 재킷에 풍성한 목도리를 메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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