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오혁/사진 제공=뉴발란스(NEW BALANCE)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그룹 혁오의 리더 오혁을 2020년 브랜드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뉴발란스의 새로운 모델이 된 오혁은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음악을 통해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가수다.

최근엔 새 앨범 '사랑으로'를 발매하고 44개 도시 월드 투어를 펼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수 오혁/사진 제공=뉴발란스(NEW BALANCE)

뉴발란스 측은 모델 발탁 이유에 대해 "유행을 앞서가는 패션을 선보이는 등 '스니커즈 매니아'로도 잘 알려진 오혁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혁은 뉴발란스 '530SI'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공개된 화보 속 오혁은 '530SI'를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뽐냈다. 클래식한 룩과 스포티한 룩에 모두 530SI를 매치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제안했다.

러닝화 530SI를 신은 가수 오혁/사진 제공=뉴발란스(NEW BALANCE)

스포티한 분위기의 뉴발란스 웜업세트와 마치 플리츠 스커트를 입은 듯 독특한 오버사이즈 셋업 슈트를 매치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혁은 ​특유의 시크한 눈빛과 자연스러운 포즈 연출로 한층 완성도 있는 화보를 완성했다.

뉴발란스 러닝화 530SI/사진 제공=뉴발란스(NEW BALANCE)

화보 속 오혁이 착용한 '530SI'는 뉴발란스의 클래식 러닝화 'MR530'라인의 새로운 컬러웨로, 유니크한 네온 컬러 미드솔이 특징이다.

새롭게 출시된 뉴발란스 러닝화 '530SI'는 오는 21일부터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예약 주문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부터 뉴발란스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