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화보, 귀걸이도 독특하게…올봄 유행은 '이거'?

디디에두보, 한예슬의 '몽 파리' 컬렉션 화보 공개…독특한 '이어 허기' 눈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0.02.17 21:00  |  조회 10516
배우 한예슬/사진제공=디디에두보
배우 한예슬/사진제공=디디에두보
배우 한예슬이 감각적인 주얼리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세정의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DIDIER DUBOT)는 2020 S/S 시즌 '몽 파리(Mon Paris)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디디에 두보의 시그니처 컬렉션인 '몽 파리'는 '나의 파리'란 의미로, 매 시즌 낭만적인 도시 프랑스 파리의 거리마다 담긴 추억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다양한 테마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몽 파리 '컬렉션은 봄날의 파리에서 영감을 받아 빛, 바람,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파리의 봄 풍경을 다채롭고 세심하게 담았다.

배우 한예슬/사진제공=디디에두보
배우 한예슬/사진제공=디디에두보
이번 시즌엔 기존 컬렉션이 지닌 클래식하고 페미닌한 무드에 트렌디함과 경쾌한 무드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햇살을 받아 빛나는 센느 강의 물결을 형상화한 유기적인 라인과 불규칙한 비드 세팅으로 디디에 두보 고유의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몽 파리 컬렉션의 상징이었던 블루 다이아몬드는 멀티 컬러 사파이어를 사용해 올해 트렌드 컬러를 우아하게 표현했다.

이번 시즌 주력 아이템은 '이어 허기'(Ear Huggy) 스타일이다. 기존 '이어 커프'(Ear cuff) 스타일에서 진화된 아이템으로, 귓볼을 드라마틱하게 감싸 올라가는 스테이트먼트 귀걸이 형태가 특징이다.

화보 속 한예슬은 화이트 크롭트 톱과 은은한 핑크빛 슈트를 입고 우아한 드롭 이어링과 화려한 이어 허기, 여러 개의 반지를 함께 착용해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편 화보 속 한예슬이 착용한 디디에 두보의 '몽 파리' 컬렉션은 공식 론칭에 앞서 17일 디디에 두보 공식쇼핑몰과 롯데닷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선 론칭 기간에 구매한 고객에게는 거울과 카드지갑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디디에두보 매장에서는 21일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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