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33개국 주한외국대사와 초청 오찬 행사 개최

머니투데이 최병일 기자  |  2010.12.15 13:23  |  조회 3439
관광공사, 33개국 주한외국대사와 초청 오찬 행사 개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지난 14일 차병원이 운영하는 외국인 전문 의료시설 차움(Chaum)에서 33개국 주한외국대사 초청 오찬 행사를 가졌다. 공사는 한국의 고품격 의료관광서비스를 소개하고 연평도 사건 이후 우려되고 있는 한국여행의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공사 이참사장은 연평도 사건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한심리가 위축될 것을 우려하여 각국의 주한외국 대사들에게 연평도 사건이 이미 종료돼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평상시와 같이 편안하고 자유로운 관광을 즐기고 있음을 강조했다.

건강식으로 꾸려진 오찬 후에 외국대사들은 차움 대표 및 외국인 전문 의료진들과 함께 차움 시설을 둘러봤다. 공사와 차움은 셀검진센터, 안티에이징센터, 테라스파·클리닉 등의 시설을 소개, 한국의 최첨단 의료 수준과 고품격 의료관광 서비스를 홍보했다.

관광공사는 올 한해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서포터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지방의 축제, 수용태세, 홍보·마케팅 등에 아낌없는 조언을 제공해 준 주한외국 대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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