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 어린이 체험공간 '카즈월드' 오픈

[여행가 레이더]

머니투데이 최병일 기자  |  2011.01.06 10:32  |  조회 5465
▲비발디파크에 오픈한 키즈월드에서 어린이들이 드라이빙체험을 하고 있다.
▲비발디파크에 오픈한 키즈월드에서 어린이들이 드라이빙체험을 하고 있다.

비발디파크가 지난해 12월30일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테마형 체험공간인 키즈월드를 오픈했다. 키즈월드는 세계문화예술체험, 세계요리체험, 세계드라이빙, 어린이도서관, 어린이영화관 등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름과 겨울 성수기에는 야간개장을 할 예정이다.

비발디파크는 BMV, 웅진씽크빅, 크록스 등과 파트너십 제휴를 하고 키즈월드 운영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크록스는 실내전용 슈즈 200켤레와 기념티셔츠 150벌을 제휴했다.

BMW가 구성한 키즈월드 내 키즈드라이빙트랙에는 교통안전 표지판, F1깃발, 신호등 전동카 및 페달카 등 총 20대가 완비돼 있다. 전시용 미니전동카를 제공해 세계 드라이빙코스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웅진씽크빅은 키즈월드 오픈에 맞춰 6~10세 아동에게 적합한 서적 1000권을 키즈월드 어린이도서관에 제휴하고 6개월 단위로 신간을 제공한다. 에듀테인먼트 개념의 북카페존으로 구성된 어린이도서관은 웅진씽크빅과 서울대 공동개발 유아·초등 핵심인지능력검사 프로그램 '웹스'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키즈월드는 놀이프로그램뿐 아니라 생일, 기념일 파티 등의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부모교육 강좌도 이루어진하다. 키즈월드는 오전, 오후, 야간으로 나눠 운영되며 오전권은 1만원, 오후권과 야간권은 3만5000원(비수기 오후권 3만원), 종일권은 6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비발디파크 키즈월드에서는 스키강습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유아 6만원, 초등생 5만원으로 키즈월드 체험 2시간과 스키강습 2시간을 받을 수 있다. 스키장비 대여료 등이 포함된 가격이며 하루 5명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문의 (www.daemyungresort.com) 033)439-7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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