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걸그룹 '패션 담당' 멤버 ③원더걸스-소희

머니투데이 최신애 인턴기자  |  2011.03.04 09:50  |  조회 2118
↑ (사진= 임성균 기자)
↑ (사진= 임성균 기자)


최근 걸 그룹 사이에서 미모를 담당하는 '귀요미' 멤버, 섹시한 몸매 담당 멤버에 이어 '옷 잘 입는' 패션담당 멤버도 눈길을 끈다.

이들은 다른 멤버들보다 패션 면에서 뛰어나 '아이돌 패셔니스타'로 불리기도 하는 멤버들이다.

먼저 '티아라'의 효민은 무대의상이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뛰어난 패션 감각을 선보여 '사복 패셔니스타'라는 별명이 생겼다. 효민은 주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게재하는 평상시의 스타일이 멋져 이목을 끌고 있다.

'미쓰에이'의 수지는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교복패션에 '코트'를 가미한 신개념 교복패션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또 '카라'의 강지영은 일본을 오가며 선보인 '공항패션'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소녀시대'의 티파니는 지난해에 열린 '서울가요대상'에서 타 멤버와 차별화를 둔 패션으로 인기를 모았다. 이날 티파니는 빨간 립스틱과 레오파드 무늬를 멋스럽게 연출했다.

모든 멤버가 옷을 잘 입기로 유명한 '2NE1'에도 패션을 대표하는 멤버는 있다. 바로 씨엘이 그다. 씨엘에게서는 패션을 '즐길 줄 아는' 모습이 엿보인다는 평이다. 지난해 열린 '스타일아이콘 어워즈'에서는 '옷걸이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은 핫팬츠와 초미니 스커트를 즐겨 입으며, '하의실종' 패션을 가장 잘 활용하는 아이돌로 꼽혔다. 또 가인은 시트콤 '몽땅 내사랑'을 통해 매일 다른 스타일의 옷으로 좋은 코디 법을 제안하고 있다.

이외에 '포미닛'에서는 현아, '원더걸스'에서는 소희, 그리고 '카라'에서는 막내 강지영이 가장 센스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는 멤버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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