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몰디브 직항 전세기 여행상품 선봬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11.07.19 10:13  |  조회 3401
하나투어(대표 권희석)는 오는 10월 9일부터 인천-몰디브 노선의 직항 전세기가 취항하는 여행상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직항 전세기 취항으로 몰디브까지 9시간 만에 갈 수 있게 됐다.

12월 1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전세기는 주말 132석, 주중 100석 규모의 대한항공으로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에 출발한다. 출발시간은 오전 9시로, 몰디브의 황금 일정 일요일 오전 4박 6일이 가능하고 목요일 출발은 3박 5일 일정이 가능하다.

몰디브는 각종 여행, 호텔 관련 서적에서 선정하는 최고의 휴양지로 선정되고 인기 허니문 여행지로 꼽히는 지역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그동안 몰디브는 직항노선이 없어 외국 국적항공사로 싱가포르, 일본, 두바이, 쿠알라룸프 등을 경유해 15시간 이상 이동시간이 필요했다"며 "이번 대한항공 몰디브 직항 전세기로 중간 경유 없이 9시간 만에 편안하게 이동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목요일 출발 패키지/에어텔 상품을 99만 9000원에 선보이고, 8월
31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10만원권 증정 및 클럽메드
예약 고객을 위한 명품 화장품 증정 특전 행사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하나투어(www.hanatour.com / 1577-123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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