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가 성숙한 여인으로 거듭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소녀시대 제시카, 티파니, 유리는 최근 진행된 코스모폴리탄 10월호 화보에서 리버스룩을 완벽 소화해 그녀만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도도하고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한 제시카는 흔들림 없는 표정으로 섹시한 모습을 도발적으로 표현했다. 스웨터 재질의 흰색 민소매 티셔츠로 여성스러운 모습을 살렸고 다른 사진에선 블랙 라이더 재킷과 많은 액세서리로 강한 모습을 드러냈다.

소녀다운 매력을 머금은 티파니는 아찔한 뒤태모습을 드러내며 관능미를 표현했다. 또 다른 사진에선 화이트 룩으로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해 소녀 감성을 연출했다. 또한 화이트 컬러로 깔끔하고 깨끗한 분위기를 살렸다.

시선 처리로 주위를 압도시킨 유리는 시크하고 성숙한 '어번 룩'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빨간 체크 티셔츠와 데님을 매치해 와일드한 모습을 연출했으며 주황색 블라우스와 유니크한 블랙 스커트에 업스타일 헤어로 시크한 도시녀 분위기를 풍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