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채 메이크업'으로 빛나는 '봄처녀' 돼보자

펄 들어간 베이스로 '은은한 광채'를…'광채 미스트'는 수시로 이용

머니투데이 강선미 인턴기자  |  2012.03.07 05:51  |  조회 4321
ⓒ구달
ⓒ구달
최근 피부 속부터 빛이 차오르는 듯한 '광채 피부'가 인기다. 배우 고현정과 신민아처럼 자연스럽게 광채가 나는 피부는 건강미를 뽐내기 때문. 피부 자체를 건강하게 만들어 밝은 빛을 내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이를 위해서는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빠르고 간단하면서도 효과는 만점인 '광채 피부 메이크업'을 살펴봤다.

◇ '펄 베이스'를 이용하라

▲'페리페라' 플래쉬 원더 베이스
▲'페리페라' 플래쉬 원더 베이스
피부화장 단계에서 펄이 들어간 베이스 제품을 이용해 광채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을 바르기 전에 '펄 베이스'를 바르기만 하면 된다. 이 방법은 펄이 들어간 베이스 위에 파운데이션이나 파우더를 덧바르기 때문에 과하지 않고 피부 속부터 나오는 은은한 광채를 표현할 수 있다.

◇ 건조한 피부에는 '오일광'을

▲'구달' 아마조니아 에너지 오일
▲'구달' 아마조니아 에너지 오일
피부가 건조한 편에 속한다면 메이크업 후 오일을 활용해 광을 내는 것도 좋은 방법. 피부 화장 마무리 단계에서 '페이셜 오일'을 한 방울 손바닥에 떨어뜨려 양손으로 살짝 비빈 다음 얼굴의 도드라진 부분에 감싸듯이 바르면 완성. 베이스 메이크업이 두꺼우면 유분기 때문에 메이크업이 밀릴 수 있으므로 피부화장 단계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 '투명한' 하이라이터로 은은하게

▲'클리오' 다이아몬드 블라섬 블러셔
▲'클리오' 다이아몬드 블라섬 블러셔
색조 화장까지 마친 후에는 미세한 광택을 내는 입자가 들어간 하이라이터를 이용해보자. 하이라이터 속 작은 입자는 얼굴 윤곽에 따라 빛을 반사해 반짝거리는 효과를 낸다. 이때 컬러감이 없는 하이라이터를 이용하는 것이 깔끔하게 광채 피부를 연출할 수 있는 비법. 하이라이터는 마무리 단계에서 사용하는 만큼 살짝만 발라 과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수시로 '광채'를 얼굴에 발사

▲'토니모리' 루미너스 여신 광채 미스트
▲'토니모리' 루미너스 여신 광채 미스트
최근 건조함은 없애주고 광채는 더해주는 미스트가 이목을 끌고 있다. 매우 작은 크기의 입자가 미스트에 녹아있는 만큼 자연스럽게 광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미스트는 메이크업이 지워졌을 때 얼굴에 분사하는 것만으로 광채 효과를 되살릴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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