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중년여성 전용 '더골든샵' 출시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13.08.19 16:3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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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골든샵은 지난해 4월 더페이스샵과 일본의 유통업체 이온이 협업해 일본시장에 선보인 중년여성 전용 화장품 브랜드다. 올 7월말 기준으로 일본 내에 약 391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더골든샵은 1만~3만원대 30여개 자연성분 제품으로 이뤄져 있다. 막걸리 및 발효 흑마늘, 누에, 홍삼 등 다양한 자연성분을 제품에 담았다.
더골든샵 관계자는 "더골든샵은 해외에서 먼저 브랜드를 키운 후 국내로 들여온 독특한 사례"라며 "국내에서도 중년여성 전용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장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더골든샵의 국내 출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더골든샵은 GS홈쇼핑의 중년 타깃 쇼핑몰 '오아후'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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