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중년여성 전용 '더골든샵' 출시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13.08.19 16:35  |  조회 4481
더페이스샵, 중년여성 전용 '더골든샵' 출시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은 40대 이상 중년여성을 겨냥한 화장품 브랜드 '더골든샵'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더골든샵은 지난해 4월 더페이스샵과 일본의 유통업체 이온이 협업해 일본시장에 선보인 중년여성 전용 화장품 브랜드다. 올 7월말 기준으로 일본 내에 약 391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더골든샵은 1만~3만원대 30여개 자연성분 제품으로 이뤄져 있다. 막걸리 및 발효 흑마늘, 누에, 홍삼 등 다양한 자연성분을 제품에 담았다.

더골든샵 관계자는 "더골든샵은 해외에서 먼저 브랜드를 키운 후 국내로 들여온 독특한 사례"라며 "국내에서도 중년여성 전용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장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해 더골든샵의 국내 출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더골든샵은 GS홈쇼핑의 중년 타깃 쇼핑몰 '오아후'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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