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 서울패션위크서 'K-뷰티' 메이크업 룩 선보여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4.03.24 22:20  |  조회 3628
/사진제공=라네즈
/사진제공=라네즈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라네즈가 서울 패션 위크에서 'LANEIGE MEETS FASHION' 프로젝트의 첫 선을 보였다.

지난 23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는 2014 F/W 서울 패션 위크의 여성복 컬렉션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열린 '푸시버튼' 컬렉션에서 라네즈는 새로운 메이크업 룩을 선보여 패션 피플들의 시선을 모았다. 두 브랜들의 만남은 패션과 뷰티의 조화로운 스타일링을 통해 K-뷰티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자 하는 'LANEIGE MEETS FASHION'의 첫번째 프로젝트다.

'푸시버튼' 컬렉션에서 라네즈는 런웨이 모델들의 입술을 밝히는 메이크업을 선보여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시즌 '푸시버튼'은 평범한 것에서 낯섦과 자극을 느끼는 초정상적 자극(Supernormal Stimuli)을 컨셉으로 꾸며졌다. 여기에 라네즈는 립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웨어러블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 더했다.

원조연 메이크업 아티스트 팀의 주도하에 진행된 라네즈 립 포인트 메이크업 룩은 최근 세계인들이 주목하고 있는 한국 여성들의 아름다움, K-뷰티의 대표적인 룩을 보여줬다.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에 촉촉하고 선명한 색감의 세럼 인텐스 립스틱으로 볼륨감 있고 탐스러운 입술을 강조했다.

한편 라네즈와 푸시버튼의 만남을 기념해 탄생한 라네즈 립스틱 키트는 푸시버튼의 'Doggie's playing Leopard' 패턴의 패키지에 런웨이 모델들이 쓴 라네즈 세럼 인텐스 립스틱과 워터 드롭 틴트 각 2종으로 구성됐다. 푸시버튼 쇼 VIP 참석자 대상으로 증정돼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2014 F/W 시즌인 오는 8월 중순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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