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 '제네레이션 넥스트', 17명의 신예 '호평'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4.03.26 17:47  |  조회 5979
/사진=디자이너 이청청 LIE, 디자이너 윤춘호 ARCHE
/사진=디자이너 이청청 LIE, 디자이너 윤춘호 ARCHE
2014 F/W 서울패션위크 개막 4일 차에 신진디자이너들의 무대인 '제네레이션 넥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2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서울패션위크 4일차가 진행됐다. 지난 21일 패션위크 개막부터 이날까지 총 4일동안 진행된 17명의 신예 디자이너가 보여준 '제네레이션 넥스트' 무대가 패션 피플들의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

여성복 13회, 남성복 4회 총 17회의 신선한 컬렉션이 패션 피플들의 눈앞에 펼쳐졌다. 이번 17명의 신예 디자이너가 보여준 제네레이션 넥스트 무대는 신인 특유의 참신함과 활기찬 무대로 꾸며져 패션 피플과 바이어은 한국 패션의 무한한 가능성을 점쳤다.

제네레이션 넥스트에는 이주영, 이수형&이은경, 김해, 장형철, 이청청, 원지연&이주호, 윤춘호, 정희진, 이상오, 서병문, 권문수, 오유경, 남윤재, 감선주, 이대겸, 박윤희, 조고은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한편 지난 25일 오후 서울패션위크의 기부 프로그램인 도네이션 런웨이가 열렸다. 도네이션 런웨이는 패션위크에 참여한 디자이너와 브랜드에서 기부 받은 패션소품을 패션 관계자 및 일반 관람객에게 판매해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자선 바자회로 꾸며졌다. 도네이션 런웨이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세이브 더 칠드런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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