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최고급 여성슈즈 편집매장 '비제바노' 오픈

강남점과 명동점서 다양한 제품 선보여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  2014.04.13 12:01  |  조회 4991
금강제화 '비제바노' 매장 이미지/사진제공=금강제화
금강제화 '비제바노' 매장 이미지/사진제공=금강제화
금강제화가 최고급 여성슈즈 편집매장 '비제바노(VIGEVANO)'를 오픈하고 여성 고급화 시장 공략에 나선다. 관련기사☞600만원짜리 송아지 수제화 과연 어떻길래

금강제화는 지난 11일 강남점과 명동점에 비제바노 매장을 열고 다양한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비제바노 제품은 정교한 수작업을 통해 파이톤, 카프, 실크 등 이태리 고급 소재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특수피 등 세련미 넘치는 장식을 부착한 것이 특징. 특히 국내 대표 쥬얼리 브랜드인 미네타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한 여성 슈즈 10여종은 화려하면서도 시크한 감성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금강제화는 비제바노 매장 오픈을 기념해 나만의 슈즈를 갖고 싶어하는 여성들을 위해 '비제바노 꾸뛰르(Coutre)'를 실시한다. 외피, 내피, 솔, 힐 등의 컬러와 소재를 비롯해 패턴, 장식 등 세세한 디테일까지 자신의 취향에 맞춰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다.

총 1400만가지 디자인이 가능하며 주문부터 제작까지 10~20일이 소요된다. 가격은 39만9000~159만9000원이다.

비제바노 매장에서는 '쥬세페 자노티', '세르지오 로시', '지미추', '크리스티앙 루부탱' 등 10여개 세계 유명 브랜드의 여성 슈즈들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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