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여름 더위, 블라우스·데님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일교차 큰 날씨에 얇은 옷 여러 개로 '레이어드', 통풍 잘 되는 린넨·시폰 소재 아이템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보영 기자  |  2014.04.14 16:41  |  조회 4174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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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보다 일찍 찾아 온 초여름 더위 소식에 스타일링법에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부산 20도, 순천 26도 등을 기록하면서 사실상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당분간 고온현상과 함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일교차가 큰 초여름 날씨에는 두꺼운 옷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 것이 좋다. 블라우스는 따뜻한 날씨에는 바지나 스커트와 함께 단독으로 착용할 수 있고 쌀쌀한 날씨에는 재킷과 함께 입을 수 있어 유용하다.

원피스에 카디건을 매치하면 기온에 따라 쉽게 입고 벗을 수 있어 일교차가 큰 날씨에 안성맞춤이다.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데님 아이템은 사계절 내내 활용 가능하고 두루두루 잘 어울려 실용적이다.

또 통풍이 잘되고 가벼운 린넨, 폴리에스테르, 시폰 소재의 재킷, 트렌치코트 등을 활용하면 아침 저녁 쌀쌀한 저녁 날씨에 대비할 수 있다.

전국 초여름 더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국 초여름 더위. 반팔 입어도 되겠네", "전국 초여름 더위. 올해 여름 정말 더울 것 같다", "전국 초여름 더위. 카디건 사러 가야겠다", "전국 초여름 더위. 트렌치코트 한 번 밖에 못 입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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