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구두' 유나이티드 누드, 롯데百 본점 팝업스토어 오픈
4월18일~5월8일 롯데 소공동 본점 지하 1층서 S/S 컬렉션 선보여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4.04.15 09:17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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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나이티드 누드 |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건축학적 구조의 독특한 콘셉트를 자랑하는 유나이티드 누드의 2014년 S/S 컬렉션을 선보인다.
유나이티드 누드는 네덜란드 건축가 렘 디 쿨하스(Rem D Koolhaas)와 7대 영국 신발 기업인 클락스 사의 후손 갤러핫 클락(Galahad Clark)이 공조해 만든 브랜드다.
건축가이자 유나이티드 누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렘 디 쿨하스는 미국 시애틀 공립 도서관, 국내 리움 미술관등의 디자인으로 유명한 네덜란드 건축가 렘 쿨하스(Rem Koolhaas)의 조카다. 그는 뉴욕 소호의 프라다 매장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마돈나, 그웬 스테파니 등 할리우드 패셔니스타들이 애용하는 아이템으로 명성을 날린 유나이티드 누드는 지난해 가수 보아가 착용해 '굽 없는 힐'로 국내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후 가수 손담비와 배우 김희선 등 스타들이 애용하는 구두로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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