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팔경, 자연이 차려준 건강 한상 차림 여행

[문화부·관광협회중앙회 선정 '스타투어 시즌Ⅱ'] ⑫ 단양팔경 유람선과 산막이 옛길

머니투데이 이지혜 기자  |  2014.04.16 13:29  |  조회 4652
단양의 특산품 육쪽마늘로 만든 마늘솥밥이 별미다/사진제공=웹투어
단양의 특산품 육쪽마늘로 만든 마늘솥밥이 별미다/사진제공=웹투어

◇관광전문위원단 별점: ★★★★★
◇제철 별미: 산야초마을 약선음식, 괴산 향토 버섯찌개, 단양마늘솥밥
◇여행상품 문의: 웹투어

충청북도 제천·단양·괴산은 산수풍경이 아름답다. 제천 산야초마을을 비롯해 좋은 약재와 산나물, 채소 등도 유명하고, 이 재료들을 활용한 음식들도 색다른 별미다. 담양 특산품인 육쪽마늘을 이용한 한상차림도 유명하다. 마늘솥밥과 마늘 샐러드, 장아찌, 맛탕 등이 입맛을 돋운다. 제천에서는 갖가지 약재료를 사용해 맛깔스럽게 내놓은 약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괴산에서는 향토 버섯찌개가 봄을 머금은 듯 향긋하다.

웹투어는 1박2일로 구인사와 대청호, 산야초마을, 산막이 옛길 트레킹, 대통령 별장 청남대 등을 둘러보는 여행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산길을 걷고, 예쁜 봄꽃을 감상하며 기분 전환을 하고, 수안보에서 온천욕도 즐긴다. 단양팔경 유람선을 타고 대청호에서 부드러운 바람도 피부로 느낄 수 있다. 매주 금·토요일에 출발하며 참가비는 14만90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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