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틸다 스윈튼과 함께…고혹적인 매력 '발산'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나현 기자  |  2014.04.16 17:37  |  조회 4356
/사진제공=마리끌레르
/사진제공=마리끌레르
배우 정은채가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과 함께 한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달 27일 정은채는 홍콩에서 열린 모엣&샹동과 필름에이드 아시아(FilmAid Asia) 주최로 열린 제3회 '파워 오브 필름 갈라(Power of Film Gala)'에 참석했다.

이날 정은채는 지난해 모엣 라이징 스타 어워드 수상자 자격으로 국내 배우로는 유일하게 행사에 초청됐으며 틸다 스윈튼은 필름 에이드 명예위원으로 행사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은채와 틸다 스윈튼이 나란히 서서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 모두 빨간 립스틱 색상의 메이크업으로 고혹적인 분위기가 드는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정은채와 틸다 스윈튼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매력 있는 두 여배우", "틸다 스윈튼 포스 장난 아니다", "정은채 신비롭게 생겼다", "멋지다", "스타일리시하네", "틸다 스윈튼 진짜 동안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은채와 틸다 스윈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파워 오브 필름 갈라' 뒷이야기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5월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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