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 스타일]정려원의 이지캐주얼 공항패션

'토리버치' 타니아 숄칼라 카디건-미니스퀘어 사첼백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4.04.22 10:30  |  조회 11102
스타들이 애용하는 '잇 아이템'이 궁금하다면? 머니투데이 스타일M의 <줌 인 스타일>을 주목하라. 촬영장, 시상식장, 공항, 거리, 카페 등 곳곳에서 머니투데이 사진기자들의 카메라에 포착된 스타들의 스타일링 아이템을 집중 분석한다. 

/사진=최부석 기자
/사진=최부석 기자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정려원 공항패션' 들여다보기


평소 센스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패셔니스타 정려원의 공항패션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19일 정려원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5월호 화보 촬영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독일 베를린으로 출국했다. 이날 정려원의 공항패션은 편안해보이면서 스타일리시함이 돋보였다.

그녀는 퀼팅 디테일이 인상적인 블루진에 여성스러운 블라우스, 진한 네이비색 카디건을 매치했다. 카디건을 걸친 편안한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작은 패턴이 인상적인 검은색 시스루 블라우스로 섹시함을 배가시켰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롱 카디건을 더해 밸런스를 맞췄다. 여기에 정려원은 상큼한 민트색 크로스백을 포인트로 더했다.

◐스타일링 '잇 아이템'
/사진=최부석 기자, 토리버치(Tory Burch)
/사진=최부석 기자, 토리버치(Tory Burch)
▶잇아이템 #1=타니아 숄칼라 카디건. 가슴까지 이어진 숄칼라에 슬림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의 롱 카디건이다. 91%의 메리노울에 나일론과 스판 혼방 소재로 구성됐다. 짜임이 견고하지만 두껍지 않은 S/S 용 제품이다. 깔끔한 아웃포켓이 더해져 실용성을 더하며 로고가 새겨진 버튼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정려원이 착용한 진한 네이비 컬러 외에도 크림 컬러가 있다. 토리버치(Tory Burch). 가격은 65만8000원.

▶잇아이템 #2=미니스퀘어 사첼백. 파스텔톤의 스카이블루 컬러의 스퀘어 타입 사첼백으로 앙증맞은 작은 크기가 데일리백으로 들기 손색없다. 스크래치에 강한 사피아노 소재로 만들어져 견고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단조로운 패션에 포인트를 원할 때 액세서리로 안성맞춤이다. 탈부착이 다능한 스트랩이 있어 숄더백과 토트백 두 가지 타입으로 연출할 수 있어 실용도가 높다. 스카이블루 컬러 외에도 블랙과 레드 컬러 등 3가지 컬러로 출시돼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맞췄다. 토리버치(Tory Burch). 가격은 7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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