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일론

그룹 투애니원(2NE1)이 미국의 패션 매거진 '나일론'의 편집장 겸 포토그래퍼 마빈 스콧 자렛과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21일 '나일론' 측에 따르면 투애니원은 바쁜 일정 속에도 5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마빈 스콧 자렛이 가장 독창적이고 흥미로운 뮤지션으로 투애니원을 지목해 러브콜을 보내면서 성사됐다. 투애니원은 화보 촬영장에서 노래하고 춤추듯 자유롭게 포즈를 취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화보에서 투애니원은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산다라박과 박봄은 네온 컬러 프린트가 새겨진 맨투맨 원피스를 입고 여성스러움을 과시했다. 반면 씨엘과 공민지는 가죽 바지와 메탈릭한 재킷을 입고 시크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NE1의 더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 내용은 '나일론' 5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