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신제록, 훈훈한 외모 똑닮은 형제 '눈길'

머니투데이 스타일M 이원지 기자  |  2014.04.22 18:12  |  조회 3928
/사진=스타일러 주부생활
/사진=스타일러 주부생활
배우 신성록과 동생 신제록 씨가 함께 찍은 훈훈한 화보가 공개됐다.

신성록 신제록 형제는 최근 매거진 '스타일러 주부생활'을 통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신성록은 블랙 재킷을, 신제록은 흰 티셔츠에 청재킷을 걸친 채 온화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훤칠한 외모를 뽐내며 여심을 흔들었다.

인터뷰에 따르면 신성록 동생 신제록 씨는 전 LG 세이커스 소속 농구선수로 현재 일본에서 인기를 끈 모리오카 냉면 기술을 직접 전수 받아 압구정에 냉면집을 차렸다.

신제록의 모리오카 냉면을 맛본 신성록은 "처음에는 한국 냉면과 식감이 매우 달라서 뭔가 했었는데 며칠 뒤 술을 먹고 난 다음 날 국물 생각이 나더라. 형이라서가 아니라 진짜 솔직히 맛있다"고 소감을 밝혔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인터뷰에서 신성록 역시 농구선수 생활을 하다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그만 둔 뒤 배우가 됐다고 밝혔다. 신성록은 "지금 더 화려하고 도박적인 인생을 살고 있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도 계속 노력하면서 정진할 수 있는 직업을 만났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성록 신제록 형제의 화보와 인터뷰는 '스타일러 주부생활' 5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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